서울시는 급경사지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재건축이 어려웠던 금천구 시흥3동 일대를 디자인 특화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어제(1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이 내용이 담긴 사업시행계획안을 '보고수용'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시가 발표한 모아주택 디자인 혁신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이번 심의로 시흥3동 부지엔 2027년까지 최고 20층 높이의 283세대 단지가 조성됩니다.
이번 심의에선 노원구 상계동 177-66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도 조건부 가결됐습니다.
이번 지정으로 대상지에는 모아주택 5곳을 건설하는데, 2028년까지 1,683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모아주택은 재개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주거지를 소규모로 정비하는 사업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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